금일 미술관 갔다왔습니다.

여러가지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확인차 문의합니다.

1. 알머슨 전시회 가격이 15000원인데 왜 이가격으로 받나요?

   서울 예술의 전당과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 건물 차이는 크기 차이가 납니다.

   서울 알머슨 전시회는 갔다오지는 않았지만 오늘 본 천안 전시회는 공간이 적어서 작품수가 적을거 같은데

   왜 동일한 가격으로 받나요? 보아하니 서울은 200점 이고 여기는 130점이라고 하는데 맞나요?

  그러면 전시작품이 적으면  가격을 내려야죠? 7월부터는 전시회 보는 사람은 과대 청구된 전시회 비용으로 보는건가요?

2. 할인 정책을 펼려면 문제없이 진행하세요.

  15000원짜리는 천안시민이면 1만원을 할인해주던데...1만원 할인이 가능한가요?

  원래 적정가격이 1만원정도에 지역할인 2~3천원 할인이 적정 가격아닌가요?

3. 할인을 하려면 전시회 끝날때까지 해야죠?

   5월 6월에 관람객 엄청 몰려서 예매하고 5월에 가서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관람이 어려울것 같애서...

  안그래도 천안 미술관 공간 적은데.... 8월까지 전시하던데....2개월만 하는 이유가...마케팅기법으로 일부러 이렇게 한건가요?

4. 그리고 예매를 하고 신분증을 안가져가니 마이크로 뒤에 사람들 다 있는데 

   계속 안들여보내주는 센스는 무엇인가요? 티켓 접수하는 알바생은 얼굴도 안보이고 

신분증 없다고 하니 마이크로 신분증 없으면 못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신분증 없는 사람은 다 못들어갔나요?

  신분증 없을 경우 사전예약으로 추가금액 얼마 내면 된다 안내해주면 될 것을...

  인터파크 예약확인 화면 보여달라길래 인터파크 로그인해서 들어가니 예약확인 된게 없길래

  천안 예술의 전달 사이트에서 인터파크 예약 확인한거 보여주니..그 이후로 그 어떤 말도 안하고 티켓 한 장 주더군요.

  이게 맞는건가요? 

5. 제주 해녀 특별전시는 검증은 하고 전시하는건가요?  다른 작품에 비해 그림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전시회 가서 이런 성의 없는 그림은 처음 봅니다. 검증은 하신건가요?

  그리고 같이 소설 문구가 적혀 있는데 전혀 그림과 연계가 안되던데 그림과 소설 서로 협업해서 

 그린게 맞나요?

6. 그리고 알바생들 교육 안시켰나요?

   전시관 곳곳 알바생들이 있던데 그림 보는데 누가 쳐다봐서 알바생 쳐다보니 같이 째려보네요.

   어이가 없어서...

7. 사진촬영이 안되나요? 

   천안 전시회 갈때마다 안에 작품 다 촬영 가능해서 찍었는데 알머슨은 사진금지인가요?

   중간 식탁 조형물 찍었더니 알바생이 찍지말라고 하네요. 쉽게 눈에 띄는 곳에 사진금지라는 표기는 본적이 없습니다.

   사진 금지가 맞나요?

6. 그리고 예술의 전달 천안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깡촌에 지은거에요?

   접근성이 최악인데 도대체 왜 이런 곳에 전시관을 지은거에요?

   서울 부산 기타 큰 도시는 다 시내에 있습니다.

   근데 천안만 시내와 전혀 가깝지 않은 곳에 지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전시회 가격과 발권 문제, 알바생 교육, 접근성, 전시회 작품 검증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여서 적어봤습니다.

제가 오버해서 이런 글 적은거라 생각되면 그냥 넘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