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지부장 박진균)의 창립40주년 기념전이 지난 6월1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대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200여명의 축하객과 많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자리였다.

한국미술협회천안지부는 1976년도에 창립되어 현재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 편집부

올해 정기전에는 천안문화재단에서 예술의전당 미술관을 제공하고 열과 성을 다해 정기전에 출품한 이재창고문을 비롯 138명의 천안미술협회 회원들은 보람된 협회전을 열게 됐다.

제41회 천안미협정기전인 천안미술의지평전 축사에 나선 천안시 한동흠 문화예술국장은 “금년에 시립미술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는 40년 불혹의 나이에 해당하는 결정체” 라고 축하해 주었으며 “앞으로 천안시에서는 미술인들에게 한뼘미술관,이동갤러리 등으로 작품활동을 더욱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천안문화재단 박상규대표는“천안미술인들이 열악환 환경에서도 큰 일을 해낸 회원들께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하였고 “천안 미술인들의 혼과 사랑이 담긴 작품들이 시민들과 소통,공감되어 천안이 문화예술의 중심도시가 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천안지부 박진균지부장은 인사말에 "천안시에서 제공해주는 많은 전시공간을 10분 활용하여 우리 천안미협회원들은 왕성한 작업 활동으로 천안이 선진문화예술지역으로 글로벌시대에 중심이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향유를 누릴수있도록 최대한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