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관리자
2018.04.26
4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는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안현배강사님의 「추상미술로 보는 점선면」 강의가 열렸습니다.
내가 어떤 점을 바라봤을때 그 점은 존재이면서 출발하는 곳,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선은 그 점과 점들이 무언가 연관을 맺는 것을 말합니다.
점과 점을 연결 시키는 것,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합쳐졌을때 면을 이루게됩니다.
바실리 칸딘스키와 마크 로스코
두 작가의 작품과 생각들, 삶의 이야기들이 엮여지면서
미술관 전시장이라는 공간에서 이뤄진,
관람객들과 현대미술 사이에 새로운 선이 이어지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