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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05.10
천안문화재단은 9일 오후 2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점·선·면’ 전시연계프로그램인
‘작가와 만나다’ 박승모 작가편 아트 토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승모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박 작가는 캔버스 대신 얇은 철망을 겹쳐 철망 위에 형상이나 풍경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알루미늄 와이어를 감는 방식으로 인물형상 등을 제작한다.
새롭고 독창적 방식으로 금속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는 작가다.
그가 <점·선·면>전에서 선보인 ‘Maya’ 시리즈도 얇은 철망을 겹쳐
철망 위에 인물이나 주변 풍경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시민 누구나 8일까지 선착순 전화(041-901-66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