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김중만 사진전_동양뉴스통신

관리자

2014.11.12

김중만사진전내달 21일부터 천안예술의전당서 개최

2014. 10. 31

  2014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충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기획전시는 김중만사진전이다.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2014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충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기획전시는 김중만사진전이다.

 

사진전은 오는 1121일부터 1211일까지 21일 동안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천안시승격 50주년 기념 미술전 천안, 흥에 취하다(2013), ‘나무의 숨결(2013), ‘예술, 봄을 만나다(2014), 조형미술전 공간공감(2014) 등으로 시즌마다 구별된 의미 있는 전시로 천안지역 문화예술계에 신선한 감동을 주는 전시시리즈의 2014년 완결판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인 김중만은 맨 처음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잘 때와 샤워할 때를 제외하고는 카메라를 손에서 떼어 본 적이 없다고 할 만큼 자신의 작품에 열정과 혼신을 다해 작업에 임해왔다.

 

또한 김중만 작가의 외모에서부터 풍겨 나오는 포스가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낮은 곳이나 어둑한 곳, 혹은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도 그의 렌즈 속에서는 대가의 예술작품으로 탄생한다.

 

특히 독창적인 시선으로 피사체를 담아내는 그 만의 프레임은 단연 김중만 작가만의 독보적인 힘이다.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 김중만은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75년 쟝 피에르 소아르니 개인전으로 데뷔한 이후 1976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 80인중 최연소 작가로 선정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40여년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며 풍경, 다큐멘터리, 사진집, 포스터, 광고 사진 등 다양한 상업적 작품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2008년부터 상업사진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 바다, 하늘, 구름 바위 등 우리 산하의 수려한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이 이처럼 임팩트 있는 전시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인 김중만의 가장 큰 예술적 고민은 깊이 있고 강렬한 한국적 이미지 찾기라는 숙원을 해결하는데 몰입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그 고민의 일환으로 한국의 재발견이며 뚝방길등의 소재로 제자들과 함께 전시 및 발표를 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런 활동들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의 예술적 지향점과도 그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전시 지원사업으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이 선정된 것으로 천안시민은 물론 사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이혜경학예사는 ‘come &see’ 라는 짧은 표현으로 전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패션, 영화, 광고 등을 넘어서 최근 선보이는 독도, 한국, 자연 등 소재의 깊이 있는 사진예술로 또다시 주목받는 김중만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OPERATING HOURS

대/소공연장

공연 시작 이후 입장은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만약 늦게 도착하였다면 로비에서 기다린 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공연장 도착은 최소한 30분전까지는 완료하고 10분전에는 자신의 좌석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CONTACT US

1566-0155

공연 및 티켓문의 평일 09:00 - 18:00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