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보니푸에리공연은 감동,하지만 초등학생,선생님들 태도 완전엉망진창

안재현

2017.01.11

12월22일 보니푸에리 공연은 정말 감동과 즐거움을 받을수 있었던 공연 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예전부터 보고 싶어 하시던 공연이라서 일찍 좋은자리 예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공연장에 도착한 순간 불안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초등학교에서 단체 예매를 했다는 사실을 그곳에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단체예매가 있었다면 미리 공지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공연을 많이 본 사람은 아니지만 지금 까지 봐 왔던 공연에서는 단체예매를 했으면 간단하게라도 공지를 해주시는 경우 항.상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 천안예술의 전당은 당일에 공연장을 가서 직접 눈으로 봐야지 알수 있네요?

역시 걱정한대로 관람 태도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자기들 끼리 웃고 떠들고 쿵쿵거리고 정말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들도 가만히 계시고 뭐하러 따라 오셨는지 정말 그 많은 선생들 중에 딱 한분만 학생들 관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분 혼자 통솔하니 티도 안나고 정말 불쌍했습니다. 학생들이 떠들거나 웃거나 가만히 계시는 선생님들 밑에 학생들이 있으니까 애들이 공연관람 예의도 모르죠.

하지만 제일 잘못된건 예술의 전당 측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단체예매를 했으면 미리 공지를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른 구매자에게 이런상황에도 구매를 할건지 안할건지 선택을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자리도 옮겨달라고 했지만 만석이라서 안되고... 어떤 분은 조용한곳 찾아 옮긴게 저희 앞자리였는데 그마저도 산만한 애들때문에 짜증나셨는지 짜증내면서 공연중에 나가시더라구요 정말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관람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지역에서 봤을 겁니다.

저는 엄마가 참으라고 해서 끝까지 관람했지만 그날 만 생각하면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이번에도 지킬앤 하이드 공연땐 제발 이런 불편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말 다른 나라에서 오셔서 공연해주시는 분들께 창피합니다.

정말 천안시민이지만 예술의전당을 처음 가봤지만 정말 실망을 받고 왔습니다.

 

OPERATING HOURS

대/소공연장

공연 시작 이후 입장은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만약 늦게 도착하였다면 로비에서 기다린 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공연장 도착은 최소한 30분전까지는 완료하고 10분전에는 자신의 좌석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CONTACT US

1566-0155

공연 및 티켓문의 평일 09: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