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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2019.03.28
안녕하세요,
어제의 행복한 기운을 받아서 오늘 더욱 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올해부터 해설이 있는 11시 콘선트라고 해서 어떨까 하고 기대 많이 했었는데요,
연주곡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유투브에서 같은 곡을 다시 찾아 들으니 다시 한번 그 시간으로 돌아간듯하여 좋았습니다.
12월 공연까지 지난달에 미리 다 예매 해놓았는데요, 설레면서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 미술관에서 진행했던 <희망-봄 프로젝트> 참 좋았습니다.
작품 설명과 더불어 시대적 상황 등 꼼꼼히 친절하게 해주신 직원분 아주 감사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부담되어 제가 늘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글을 써내긴 했지만,
나름대로 한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은 아주 훌륭했고 설명도 스스로 하는것을 보니 참 기특하고 예뻐보여서
제 마음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문화가 있는날' 행사가 있는것 같은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야겠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연과 미술관 행사 덕분에
회사 휴가를 내고 간 보람이 있는 아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마음의 밥을 배부르게 먹을수 있게 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