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실험적 작품을 통해 상업과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수중사진작가이다.

이번 전시의 메인 테마인 〈워터 베이비〉는 일러스트 작가 하일리 테일러와의

 2년간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찰스 킹즐리의 19세기 대표적 어린이 판타지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외 패션, 광고 등 8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무중력 상태의 물속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특히, 수중사진 촬영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함께 공개되어

수중사진 장르만의 독특한 예술세계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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