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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찔레꽃을 보고나서

방정원

2019.08.24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천안에 예술의 전당의 공연을 처음 관람하러 갔고, 앞으로 종종 갈려고 합니다

좋은 공연도 많이하고 수준높은 공연도 유치하는 것 같네요

또 이번 찔레꽃 공연 감동적으로 잘 관람하였습니다

그런데

건의를 드리면 음향시설이 그리 썩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배우가 노래를 부르는데 높음 음에는 음향이 뻥뻥거리는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기본 매너들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대다수 연세많이 드신 어르신들도 잘 참고 보시는데

중, 장년의 사람들이 핸드폰을 수시로, 지속적으로 최대의 밝은 화면으로 검색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신발을 벗고, 발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고, 옆좌석으로 넘어와서 툭툭치는 행위 등

정말 수준낮고, 매너없는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늦게 들어오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요

공연 사전에 반복안내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서울과 여러곳을 가봐도 이번같이 무질서하고 매너없는 공연장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공연의 몰입도가 떨어지고, 양쪽에 몰상식에 화가 치밀어 한소리 할려고 하는데 말려서 참았습니다

관계자분들께서 잘 통제해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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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늦게 도착하였다면 로비에서 기다린 후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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